다담 순두부찌개 양념 활용해서 간단하게 끓이기

저는 다담에서 나오는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를 먹어본 뒤로 다담 브랜드를 좋아하고 선호하는 편인데요~ 부대찌개 양념도 맛있는데 순두부찌개 양념도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맛있어서 오랜만에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으로 초간단하게 순두부찌개를 끓여 봤습니다.

 

 

 

다담 순두부찌개 끓이기

재료

필수로 필요한 재료는 다담 순두부찌개 재료와 순두부이고, 그외에 재료들은 집에 있는 것들로만 준비해봤으니 이런 재료만 있으면 되는구나라고 참고만 해주세요.

양념장, 순두부, 새송이버섯(다른 버슷으로 대체 가능), 애호박, 대파, 바지락, 다진 마늘 0.5T, 계란으로만 끓여봤는데 오징어나 새우 같은 게 있다면 추가해도 좋고, 더 칼칼하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습니다.

 

 

 

 

순두부찌개 레시피

물 200ml ~ 300ml에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을 넣고 좀 더 시원한 국물맛을 내기 위해 바지락도 넣은 뒤 팔팔 끓여 줍니다. 물 조절이 힘들다면 다담 순두부찌개 봉투에 물 붓는 선(200ml)이 있으니 봉투를 활용하면 되고, 200ml는 좀 짠듯한 것 같아서 저는 물을 조금 더 추가해줬어요.

 

 

 

 

양념장을 넣은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 0.5과 손질해놓은 나머지 야채들을 넣고 한 소금 더 팔팔 끓여 줍니다.

 

 

 

 

이후 썰어놓았던 순두부도 넣고 2~3분정도 팔팔 끓이는데 이때 올라오는 거품은 수저로 걷어내 주면 좀 더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거품을 걷어내줬다면 계란 한알을 노른자가 터지지 않게 톡 하고 깨뜨려 넣어 준 뒤 30초~1분가량 끓여내면 초간단한 다담 순두부찌개 완성입니다.

 

 

 

 

시판 양념으로 끓이니까 엄청 초간단하죠? 그냥 재료만 준비되면 때려 붓고 끓여주기만 하면 실패 확률도 낮으니 가끔 귀찮을 때 자주 애용하게 되더라고요~ 고추기름 내서 끓이면 더 맛있을 것 같아 조만간 한번 더 사다가 끓여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