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치앙마이를 갈 때 슬리핑 기차를 이용하면 보통 이른 아침에 도착하기 때문에 예약해 놓은 숙소의 체크인시간이 많이 남아있을 확률이 높아요. 물론 숙소에 일찍 가서 짐을 보관하면 되기도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치앙마이 마야몰에 있는 짐보관 캐비닛을 이용하면 좋은데요~ 예전에는 마야몰에서 무료로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마야몰 지하 1층에 있는 캐비닛에 유료로 보관해야 하니 오늘은 치앙마이 짐보관 마야몰 캐비닛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치앙마이 짐보관
저희는 치앙마이역에 오전 8시가 안되는 시간에 도착하여 툭툭이를 타고 마야몰로 이동했어요. 마야몰은 님만해민에서 가깝고 쾌적한 쇼핑환경 때문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대형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님만해민 쪽으로 숙소를 구한다면 기념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마야몰과 원님만 근처에 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치앙마이 마야몰 캐비닛 위치
그럼 이제 치앙마이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할수있는 마야몰 캐비닛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마야몰 정문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왼쪽길로 쭈욱 가다 보면 위의 왼쪽 사진과 같은 건물을 볼 수 있는데요~ 그 건물 기준 오른쪽을 보면 마야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마야몰 캐비닛이 보여요. 이른 아침에는 마야몰이 오픈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보안요원이 있다면 캐비닛을 사용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하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돼요.
만약 마야몰에 입장한 상태에서 치앙마이 짐보관 서비스 마야몰 캐비닛을 찾는다면 마야몰 지하 1층 림핑마켓쪽을 찾으면 쉽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이 캐비닛은 마야몰 쇼핑몰 내부에 있는 게 아닌 외부에 있기 때문에 저희처럼 숙소 체크인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 상태라면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여기에 짐을 보관해 놓고 근처에서 아침식사도 하고, 마사지도 받았어요.
마야몰 캐비닛 가격
마야몰 캐비닛 이용 가격은 1시간을 기준으로 가격이 플러스 되는데요~ 1시간에 60바트, 2시간에 120바트, 3시간에 180바트로 태국 물가 기준으로 비싼 편에 속하지만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저희는 4시간 정도 잘 이용했어요. 그리고 대표적인 치앙마이 짐보관 서비스인 마야몰 캐비닛을 이용하는 방법은 사진과 한국어로 잘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지폐는 20바트, 50바트, 100바트만 사용가능해요.
마야몰 캐비닛 이용방법
설명서에 적힌것처럼 지폐는 20, 50, 100바트만 사용이 가능하고 짐을 맡길 때는 왼쪽 버튼을 짐을 찾을 때는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캐비닛 번호가 새겨진 창이 뜨면 이용하고 자하는 번호를 선택하고 설정할 비밀번호를 누른 후 안내에 따라서 결제한 뒤 거스름돈을 받으면 돼요.
치앙마이 짐보관 마야몰 캐비닛 위치에 대해서 정리해드렸는데요~ 저희는 숙소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이용했지만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는 낮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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