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버랜드는 핼러윈 축제와 소풍 시즌이 맞물려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놀이공원은 입장료가 자유이용권이 됐는데요~ 그렇다 보니 놀이기구를 잘 못 타는 분들에겐 너무 아까운 요금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에버랜드 입장료 할인과 큐패스는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에버랜드 이용요금 종일권
먼저 기본적인 에버랜드 입장료 종일권은 시즌에 따라서 입장료 금액이 달라집니다. 비수기에는 대인과 청소년이 50,000원으로 입장할수 있고, 소인 및 경로는 40,000원에 입장할 수 있고, 비수기인 주말에는 대인과 청소년은 58,000원 소인과 경로는 46,0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 10월은 행사도 많고 날씨도 선선하기 때문에 놀이공원계에서는 9월부터 11월 둘째 주까지는 성수기라고 보는데요~ 이 기간의 평일에는 A 입장료로, 주말에는 가장 비싼 D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C 입장료 가격은 정말 추운 12월 평일에 적용된다고 보면 됩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에버랜드 입장료는 굉장히 비싸지만 아마도 저 값을 그대로 내고 가시는 분들은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할인을 굉장히 다양한 경로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 어떤 할인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휴카드 할인
에버랜드는 제휴를 맺은 카드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거의 웬만한 카드들은 할인이 된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인데요~ 다만 제휴카드로 결제 시에는 대인요금 기준에서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카드별 이용조건이 충족될 경우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또, 온라인 예매가 불가한 카드가 있을 경우에는 현장 매표소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꼭 카드자 명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휴카드 할인은 타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 제휴카드는 아래에서 확인하면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
위의 링크에서는 나에게 꼭 맞는 제휴할인 카드를 찾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잘 설명되어있으니 한 번쯤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예약 할인
두번째는 네이버를 통한 예약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에버랜드만 검색해도 예매를 할 수 있는 입장료 이용권들이 쭈욱 뜹니다. 종일권뿐만 아니라 오후권, 날짜 지정에 따라 A, B, C, D 이용권을 원하는 것으로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가 기준 최소 30퍼센트에서 최대 44퍼센트까지 할인이 되고 더불어 네이버 페이 적립금도 지급 하니 이 방법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셜 사이트에서 구매
세번째는 소셜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는 것입니다. 40퍼센트에서 50퍼센트 정도 할인에 쿠폰까지 적용이 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 방법이 에버랜드 입장료를 가장 싸게 구매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소셜 사이트에서 구매 할때는 꼭 여러 판매자들과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이용권 큐패스 조합
에버랜드에서는 플랜잇이라는 큐패스가 존재합니다. 큐패스는 줄을 서지않고 빠르게 패스해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종일권이라고 하는 자유이용권과 큐패스 조합으로 구매하곤 하는데 큐패스는 일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매진되면 구매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날짜를 정하고 자유이용권을 구매했다면 바로 플랜잇까지 바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결국 큐패스는 놀이기구를 빠르게 타고 싶다면 에버랜드 입장료와는 별도로 놀이기구 3종 또는 놀이기구 5종 큐패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과거 큐패스라고 불렸던 플랜잇 3의 구성은 시간선택 1매와 시간자유 2매로 구성되어있으며 플랜잇 5의 구성은 시간선택 2매와 시간 자유 3매로 구성되었습니다. 시간을 선택해야 하는 놀이기구는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밸리, 티익스프레스가 있고 시간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놀이기구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허리케인, 썬더 폴스, 매직스윙, 슈팅고스트가 있습니다. 놀이기구 구성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고 이동 동선에 따라서 이용할 놀이기구를 시간선택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 에버랜드 입장권 1+1 정보 ▼
플랜잇으로 바뀐 큐패스 후기
필자는 올해 5월, 8월 두번의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가족의 대부분이 삼성에 다니다 보니 입장료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지만 7명이 함께 갔다 보니 큐패스로 돈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저희는 놀이기구를 안타는 사람도 있어서 플랜잇 3으로 여러 개 구매했고, 아마존 익스프레스, 티익스프레스, 썬더 폴스를 선택했었으나 그날따라 썬더 폴스가 기기 점검으로 운행을 안 한다고 해서 티익스프레스로 변경해서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안타는 사람 들것은 타는 사람들이 2번씩 타면서 소진했습니다. 그 외 다른 것들은 스마트 줄서기를 했었는데 10월 31일까지는 스마트 줄 서기도 사파리 월드, 로스트밸리, 판다 월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인기 많은 몇몇 개 빼고는 현장 줄서기도 할만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소풍 시즌이다 보니 현장 줄서기가 힘들겠지만 이왕 가는 것이라면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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