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선물 여자 향수 추천

한 달 남짓 남은 크리스마스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이맘때쯤이면 미리 남자 친구 또는 여자 친구 선물을 고민하곤 하는데요~ 가방, 지갑, 속옷 등등 다양한 선물 종류들이 많지만 저는 그중에서 가격대도 선물하기에도 무난한 향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자 향수 몇 가지를 추천해드려 볼까 합니다.

 

 

 

라우라 비아조티 오드뚜왈렛

이 제품은 제 동생이 첫 향수로 구매했었던 향수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애정 하는 향수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구매하기가 어려워 해외직구로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향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잔향이 부드럽게 느껴져 여성분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좋아할 것 같아요.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는 제가 런던 여행갔을때 사가지고왔던 향수인데요~ 국내에서도 손쉽게 구매할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대는 좀 있지만 시원한 블랙베리의 향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향수 입니다. 조말론은 남자분들한테도 사랑받는 브랜드인데 블랙베리앤베이는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더 잘 어울리는 향이에요. 다만 코롱이다 보니 지속력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고급스러운 향이 매력 있는 제품입니다.

 

 

 

플라워 바이 겐조 오드 퍼퓸

플라워 바이 겐조는 무려 20년전부터 안나수이와 함께 사용했었던 향수인것 같아요. 화이트 머스크와 불가리안 로즈의 파우더리한 플로럴향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플라워바이겐조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여성 향수이기도 하고 출시되었을 때부터 오랜 기간 동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기도 해요. 평소 화이트 머스크 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진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다니엘 트루스 밤쉘

다니엘 트루스는 제가 최근 들어 가장 좋아하고 가장 즐겨 사용하는 제품으로 분사해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향수들과 달리 스틱으로 발라주는 오일향수입니다. 밤쉘은 다니엘 트루스에서 베스트셀러인 향이기도 하고 이 향을 맡는 사람마다 향수 뭐 쓰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미국 서부 청정지역의 작약과 보라색 과일 열매껍질 오일을 블랜딩 해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굉장히 달콤하고 상큼해서 4계절 내내 호불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향입니다. 지속력도 굉장히 길고 선물 포장도 고급지게 해 줘서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선물로 다니엘 트루스 밤쉘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 외에도 페레가모 인칸토 참이나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또한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제품이라 요 제품들도 여자 향수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