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해외 여행지 추천 겨울에 떠나면 더 좋은 나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유럽 여행도 좋지만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것도 굉장히 좋은데요~ 오늘은 겨울에 가면 더 매력 있게 즐길 수 있는 연말 해외 여행지 6곳을 추천해드려 볼까 합니다. 

 

 

 

연말 해외 여행지 6곳 추천

1. 괌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괌은 일년 내내 한여름과 같은 기온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맛있는 전통음식 그리고 쇼핑까지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휴양지입니다. 괌은 1월부터 6월까지 건기인 기간에 가야만이 에메랄드 빛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추운 겨울에 가기 딱 좋은 해외 여행지입니다. 

 

 

 

 

2. 사이판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인 사이판은 태평양 연안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유명한데요~ 일 년 내내 기온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언제 가더라도 여행 가기 좋으며 우기인 7월과 9월 사이에는 가끔 열대성 폭우라고 하는 스콜이 자주 내리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름처럼 불쾌지수가 높지도 않고,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날이 늘 화창하고 쨍쨍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떠나도 좋을 여행지입니다.

 

 

 

 

3. 튀르키예

서아시아와 남유럽게 걸쳐있는 국가인 튀르키예는 겨울에 더 매력적인 곳인데요~ 터키 사람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너무나도 친절하여 스키 마니아들도 많이 찾는 여행지라고 해요.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있는 나라이다 보니 볼거리며 즐길거리도 굉장히 많고 무엇보다 카파도키아 열기구와 눈이 내린 듯한 파묵칼레도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터키 튀르키예에 가야 할 이유가 생기는 여행지입니다.

 

 

 

 

5. 오키나와

현재 무비자 개인 자유여행이 가능한 일본 오키나와는 광활한 자연경관과 독특한 역사문화 그리고 섬나라 특유의 넉넉한 인심까지 경험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오키나와는 보통 바다를 떠올리고 여행을 하는데 만약 해수욕을 즐길 것이라면 6월 말에서 9월 사이에 가는 게 좋지만 오키나와의 겨울은 흡사 우리나라의 3~4월의 날씨이기도 하고, 비수기에 방문하면 숙박료도 저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겨울에 방문하면 선선하게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6. 대만

아시아의 가장 오래된 공화국인 대만의 겨울은 우리나라 10월 초의 날씨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선함을 느끼며 여행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11월~3월 사이에 여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박하고 고즈넉한 풍경뿐만 아니라 골목에서 나는 흙내음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6. 다낭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인 다낭의 비치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데요~ 다낭의 여름은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겨울인 1월~3월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겨울에 다낭은 우기이지만 365일 24시간 내내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기라고 망설이며 더운 여름에 가는 것보다는 우기일 때 방문하는 것이 훨씬 좋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연말에 가면 좋을 해외 여행지 6곳을 추천해드려 보았는데요~ 해외야 어딜 가든 다 좋긴 하겠지만 이왕 가는 여행이라면 좀 더 몸이 가볍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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