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신청 예약 북악산 등산코스 가는길

청와대 관람신청을 하면 언제든 청와대 관람이 가능해졌어요. 게다가 54년 만에 개방된 북악산 또한 등산이 가능해져서 완연한 가을인 요즘 북악산으로 등산 가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오늘은 청와대 관람신청 예약하는 방법과 북악산 등산코스 가는 길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청와대 관람신청

국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미리 예약을 통해서 관란신청을 해야하는데요~ 매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 원하는 날짜에 예약해서 다녀올 수 있어요.

 

• 매주 화요일 휴관
• 관람 시간 : 9시 / 10시 30분 / 12시 / 13시 30분 / 15시 / 14시 30분 中 선택하여 예약

 

 

• 개인관람은 6명 이하, 단체관람은 20~50명 이하, 만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그리고 외국인은 6명 이하로 관람신청이 가능하며 당일부터 최대 4주까지 예약 가능 (예약이 완료되면 당일 알림 문자 메시지 발송됨)

 

 

 

1. 청와대 온라인 예약

청와대 온라인 예약창으로 접속하면 예약신청정보를 먼저 입력해줘야하는데요~ 날짜별 신청현황 조회 및 예약 신청을 클릭한뒤 예약이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고, 관람예약인원을 +,-로 눌러서 입력하시면 돼요. 이후,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을 거치고 약관동의에 체크한 뒤 관람신청 등록 버튼을 누르면 끝. (당일 관람 예약은 입장 10분 전까지 예약가능)

 

 

2. 청와대 현장 신청

그리고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및 외국인은 현장신청도 가능이 한데요~ 현장신청은 1일 2,000명으로 제한하고 정문 종합안내소와 춘추 37문 종합안내소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이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이나 증빙서류가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북악산 등산코드

북악산 등산로코스는 3개의 추천코스가 있는데요~ 위의 지도에서는 굵은초록색으로 표시된 선이 신규 탐방로(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노란색 선이 북악산 탐방로이며 파란색 선은 북악 스카이웨이, 빨간 선은 1번 출입문으로 가는 길인데 북악산은 워낙 길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 데다 표지판도 잘 안되어있어서 가장 먼저 어느 쪽으로 하산할지 결정하고 오르는 게 좋아요.

 

청와대 인근에있는 등산로 입구를 이용해도 되지만 제가 추천해 드리는 코스는 창의문(윤동주문학관) > 백악마루(북악산 정상) > 곡장 > 숙정문 > 와룡공원 코스로 움직이는 걸 추천드리고 이 반대로 움직이는 코스도 괜찮아요. 

 

북악산-등산코스-지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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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미지로 올린 지도는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지는것 같아서 파일로 첨부해 드릴 테니 첨부해 드린 지도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지도를 보고 북악산 등산코스를 계획하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봄, 가을 입산 시간 : 오전 7시 / 하산 시간 : 오후 6시 (마감 오후 4시)

 

 

청와대 관람 안내도

청와대 예약을 하고 관람을 하러 갔다면 어느쪽으로 움직이며 구경을 할지 미리 정하고 가는 것도 좋은데요~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서 소요되는 시간 또한 다르고 어린 자녀와 함께 움직인다면 1번 동선으로 움직일 시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30분 정도 소요되면서 청와대의 알짜배기만 구경할 수 있는 4번 동선으로 움직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청와대 주요시설

1. 본관

청와대 본관은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곳은 대통령이 집무를 볼 때와 외빈 접견이 있을 때 사용했던 건물이라고 해요.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지은 건물이기도 하고 15만여 개의 청기와를 이어서 격조 높고 아름다운 팔작지붕을 볼 수 있으니 청와대 관람신청을 하였다면 본관은 꼭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2. 영빈관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과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행사나 대규모 회의, 연회를 하던 건물이에요. 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고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와 월계수 그리고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청와대 영빈관 1층에 있는 홀은 외국 국빈을 접견했던 장소이고, 2층에 있는 홀은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을 베풀던 곳이라고 하니 둘러보면 좋겠죠?

 

 

 

3. 대통령 관저

관저는 대통령과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장소인데요~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공간과 사적인 업무공간을 구분하기 위해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해요. 관저는 전통적인 목조 구조로 지어졌는데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어 한옥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하는 곳인 것 같아요.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고,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있으며 대문은 삼문으로 세워져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칠궁, 수궁터, 상춘재, 녹지원, 여민관, 춘추관, 무궁화동산 등도 관람할 수 있으니 오늘 포스팅해 드린 청와대 관람신청 예약 북악산 등산코스 가는 길을 참고하셔서 알차게 구경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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