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제습기만큼 고마운 전자제품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예상치 못하게 에러코드가 뜨면서 가동이 멈추면 그만큼 당황스러운 것도 없을 텐데요~ 국민 제습기라고도 불리는 위닉스 제습기에서 주로 나타나는 에러코드들과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
1. E0 에러코드
아마 여러 가전제품들중 가장 많이 뜨는 에러코드는 바로 E0 에러코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 E0 표시는 온도센서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걸 뜻하는데요~ 보통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면 다시 재가동이 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되면 AS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DF 표시
대부분의 위닉스 제습기에는 성에제거 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df 에러코드는 성에제거 기능이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이처럼 자동으로 제상운전이 가동되면 천천히 정상으로 전환되며 가동이 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자동 성에제거 기능이 있는 위닉스 제습기 ▲
3. E1, E2 에러코드
E1 에러코드는 제상운전을 해주는 센서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뜨는 표시이고, E2 에러코드는 습도 센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뜨는 에러코드입니다. 모든 가전제품들에 에러코드가 뜨면 가장 먼저 전원코드를 뺐다가 켜서 다시 작동시켜 보는 게 가장 첫 번째로 할 일이고 그럼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AS 신청을 하고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EH0 에러코드
EH0 에러코드는 전력공급이 불안정할경유우에 표시되는 에러코드이기도 합니다. 이 코드표시는 흔하게 발생하는 에러코드는 아니지만 혹시라도 EH0 에러코드가 표시된다면 제습기만 단독으로 사용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5. EF 에러코드
EF 에러코드 같은경우에는 위닉스 제습기 기계 자체의 온도가 높을 경우에 표시가 되는 에러코드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잠시 사용을 멈춘 뒤 재가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5. CL, CH 에러코드
위닉스 제습기 CL 에러코드는 실내 온도가 5도 이하일때 뜨는 표시이며 실내 온도가 38도 이상일 경우에는 CH 표시가 에러코드로 뜹니다.
6. AT, Co, C0 에러코드
각각의 이 에러코드들은 자동 제습을 작동하고있거나 연속제습을 작동하고 있다는 표시로 제습기 자체에 문제가 없는 에러코드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 LO, HI 에러코드
실내 습도가 20% 이하인 경우에는 LO 표시가 뜨고, 실내 습도가 90% 이상일 경우에는 HI 표시가 뜨곤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내의 습도가 부족하거나 넘칠 경우에 뜨는 표시이기 때문에 습도 조절에 신경 써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위닉스 제습기 에러코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많이 뜨는 에러코드는대부분 E0(온도 센서), E1(제상 센서), E2(습도 센서)인데 가끔 제습기 물통에 가득 찬 물을 버리지 않았거나, 필터에 먼지가 많이 꼈을 경우에도 다른 에러코드가 표시되는 경우도 있으니 전원을 끄고 다시 켜기 > 물통 또는 필터 확인 후 청소를 먼저 해본 다음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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