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대항항공으로부터 스카이패스 제도가 개편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또한 개편된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개편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는 4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 사항
먼저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앞으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가 세부적으로 구분이 되면서 1,2,4,7 구간에 속해있는 일본, 중국 일부, 필리핀, 베트남 일부, 호놀룰루, 두바이, 브리즈번, 모스크바처럼 가까운 거리는 4월 1일 이후에 예약하는 게 유리하고, 5,6,8,9 구간에 속해있는 동남아 일부와 미주, 유럽은 4월 이후 마일리지 공제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3월 31일 이전에 예매하는 게 유리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구간이 구분되고 뭐가 달라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경 전 마일리지 공제표
현재 적용되고 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는 3월 31일까지만 적용이 되는데요~ 이는 국내를 제외하고 일본과 중국 및 동북아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마지막으로 북미, 유럽, 중동, 대양주 등 크게 4개로 구분되어 차등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성수기에 따라 달라지는 공제금액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성수기에는 평수기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공제되고 가는 날의 오는 날의 시기가 다를 경우에도 각각 편도로 해당하는 시기에 적용되는 마일리지를 공제합니다.
변경 후 마일리지 공제표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대한항공 공제표는 4구간으로 구분되었던 지역이 10구간으로 구분됩니다. 즉, 크게 하나로 묶여있던 지역들이 여러 개로 분리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마일리지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거나 더 적게 사용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구분되는 지역을 살펴보면 일본만 하더라도 도시에 따라서 1구간, 2구간으로 구분되고, 동남아시아에 속해있는 국가들은 거리에 따라서 3구간~6구간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 승급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이나 출장을 다니면서 차곡차곡 모은 마일리지는 좌석을 업그레이드 할때 사용하곤 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가 변경되기 전에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을 방문할 땐 편도 17500원~25000원으로 일반석에서 프레스티지석으로 좌석 승급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도시별로 구간을 쪼개놓으면서 같은 국가에 방문하더라도 방문하려는 도시에 따라서 3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또 1구간에 속해있는 후쿠오카를 포함해서 각각 구간에 속해있는 지역에 따라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즉, 가려고 하는 여행지에 따라서 3월 31일 이전 또는 4월 1일 이후에 예약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일단 내가 가고자 하는 여행지가 어느 구간에 속하는지 먼저 따져보고 예매하시길 바라며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변경된 사항에 대한 정리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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